볶음밥 증후군, 사망까지 할 수 있다?

볶음밥 증후군 얼마나 위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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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볶음밥 증후군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처음 접했을 때 인터넷에서 떠도는 유머(?) 유언비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진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볶음밥에 들어있는 성분에 뭔가가 문제인가?

아니면 인스턴트 볶음밥을 말하는 건가??

라는 생각을 하였는대요.

 

잘못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는 볶음밥 증후군!!

 

생소하지만 위험한!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볶음밥 증후군 이란?

볶음밥 증후군은 엄밀히 말하면 식중독을 말하는대요. 조리된 음식을 상온에 놔두게 된 후 먹을 경우 생길 수 있는 식중독입니다. 볶음밥 증후군을 유발하는 식중독 균은 ‘ 바실러스 세레우스’라는 균을 말하는대요.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토양 세균의 일종으로 파스타면이나 쌀과 같은 탄수화물 함류가 높은 식품에서 증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중 볶음밥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볶음밥의 재료인 찬밥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 균’ 증식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균이 증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볶음밥 증후군 특징

볶음밥 증후군의 ‘바실러스 세레우스’ 균은’균은 135℃ 이상에서 4시간 동안 가열을 하게 돼도 죽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정도로 지독한 바이러스 인대요. 건조식품에서도 장시간 살아남아 활동한다고 하니, 음식을 섭취하는데 특별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볶음밥 증후군에 걸리게 되면?

볶음밥 증후군이 발병하게 되면 해당 균이 만들어 내는 독소에 따라 다르게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대요. 주로 구토나 설사와 같은 증상을 유발하며, 최악의 경우에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볶음밥 증후군 예방법?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조리된 음식은 꼭! 냉장보관을 해야 합니다.. 실온에 두었을 경우 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볶음밥 증후군에 걸려 사망한 사건?

실제로 일어난 사건 인대요. 2023년 ‘틱톡’에 영상이 올라오면서 세간의 관심을 샀던 일입니다. 영상에 나온 사람은 20대 대학생으로 벨기에에 거주 중이었습니다.. 이 학생은 파스타를 먹은 뒤 갑작스레 사망하게 되었는대요. 알고 보니 이 학생은 삶은 파스타면을 5일간 상온에 보관 후 조리해 먹은 것 인대요. 식사 후 메스꺼움이 나타나며 설사와 구토를 하고 복통과 두통도 발생하였습니다. 그렇게 증상이 발생한 후10시간 만에 사망하게 되었는대요. 이 대학생이 사망 후 부검을 하게 되었고 부검결과는 ‘간세포 괴사에 의한 급성 간부전’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즉 볶음밥 증후군에 나타나는 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에 의한 식중독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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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들은 들어봤을수 있고, 어떤분들은 처음 들어보는 증후군일 수 있는대요.
저는 최근에 처음 알게 되어 굉장히 충격을 받았던 증후군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상온에 밥을 놔두면 냉장보관 해둔 것보다 차갑지 않기 때문에 종종 상온에 놔둔 후 식사를 하기도 하였는대요. 무심코 했던 행동이 식중독이 생길 수 있었던 행동이라는 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렇듯 탄수화물종류의 음식뿐 아니라 모든 음식은 조리 후 또는 먹고 남은 음식들은 곧장 냉장보관하는게 식중독을 예방하고, 좀더 신선하게 먹을수 있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조리후 음식은 꼭! 냉장보관 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