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만성피로 발생하는 이유 &극복
우려스러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너무 피곤하다”라고 말합니다.
경우에 따라선 번아웃이 심신을 극도로 쇠약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 불편한 증상을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날 성인 세 사람 중 한 명 이상이 “거의 또는 항상” 피로감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번아웃으로 진단받은 사례도 사상 최고조에 달하고 있으며,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피곤하게 만드는 것일까?
어떻게 해야만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을까? 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몸의 에너지가 떨어지는 것에 대한 걱정은 시대를 초월해 이어져온 문제입니다. 많은 자료가 오래전부터 인류가 탈진에 가까운 피로 현상과 그 원인을 고민해 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심지어 고대 중국에서도 이러한 우려가 있었을 정도입니다.
반면 번아웃은 매우 구체적인 증상을 동반하는 증후군을 말하는대요. 번아웃은 “이인증”과 결합한 직업적 불편함으로, 에너지가 감소하고 에너지의 효용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인증을 겪으면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분리된 것처럼 느끼며, 함께 일하는 사람이나 조직에 대해 냉소적인 태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즉 탈진에 가까운 피로가 일종의 스펙트럼이라면, 번아웃은 이 스펙트럼에서 가장 심각한 끝단이라 할 수 있는대요. 번아웃에 빠진 일부 사람들은 절대적인 무력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신체가 “안돼”라고 말하며 기능을 멈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번아웃 상태에선 하는 일을 바꿔야 하거나, 몇 년이 지나야 만 회복이 되기도 하므로, 무심히 지나치면 안 되는 증상입니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번아웃 확산은 전 세계적 현상이자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일들이 더욱 불안정해지고 경쟁이 심화되기 때문에 번아웃에 영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일에 과도한 가치를 부여하는 것도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대요. 오늘날 일은 수입을 얻는 수단을 넘어서 일을 통해 목적의식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얻길 바라는 더 넓은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번아웃의 대표적인 원인 6가지는 과도한 업무량과 불충분한 자율성, 부적절한 보상, 커뮤니티의 붕괴, 가치관의 불일치, 불공정성이다.
제가 번아웃이 왔을 때를 생각해 보면 불공정성이 원이이었던 것 같습니다. 각자의 노력이 정당하게 인정받는다는 걸 느끼지 못했습니다. 승진과 업무평가에서 노력한 만큼 결과를 볼 수 없었고 노력보다는 운과 기회를 잡은 사람들을 만나니 저의 노력이 인정받는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번아웃이 왔었고, 이런 불공정성의 원인이 있다면 번아웃 발생 위험이 두 배 더 크다고 말하는 연구들도 있다고 합니다.
완벽주의와 번아웃 사이에는 입증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비현실적으로 높은 성취 목표를 가지고 있고 자신의 업무에 대해 매우 가혹하게 판단하는 사람은 번아웃에 빠질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고 하는대요.
그리고 많은 사람이 내면에서 자신을 향해 부정적인 목소리를 내는 “내면의 비평가”를 가지고 있으며, 이 경우엔 내면의 에너지가 쉽게 고갈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 누군가가 자신에게 끊임없이 부정적인 말을 쏟아내는 것 같은 상황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어떤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그 요인을 알아야 하고, 그중 본인이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안식처, 평온한 곳을 찾아야 합니다. 그곳에서 보내는 시간을 현명하게 관리하고
언제 그곳으로 돌아와야 할지도 알아야 합니다.
일에 얽매여 일이 우리의 정체성까지 좌우하게 되면, 일을 멈추고 다른 일을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두려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일에 쏟을수록, 삶의 다른 영역은 텅 비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비어 있는 “방”은 우리가 일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볼 때만 비로소 보입니다. 삶의 전부가 일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삶에서 의미와 기쁨,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른 원천을 점진적으로 축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취미를 갖는 것도 좋습니다. 취미는 경쟁이나 생산성 향상에 대한 욕구에서 완전히 벗어난 "비도구적 활동”이어야 합니다. 성취에 대한 압박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인대요. 취미의 유일한 목적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는 걸 기억해야 하며,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목표가 없고 즐거움을 주는 활동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일에 대한 생각은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안식처로 돌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아니면 아무 생각 하지 않는 그런 취미를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번아웃 극복할 수 있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실 텐데 , 위의 글이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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